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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3년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신청·접수

-3월 31일까지 사과, 토마토 등 6개 품목

 

 

장수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은 장수군에서 농산물 가격하락 등에 적극 대응하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장수군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농산물을 생산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출하를 이행하는 농업인이다.

 

대상품목은 사과, 토마토, 오이, 포도, 상추, 수박 등 6가지 품목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계통출하를 이행한 후 농산물의 가격이 하락했을 때 차액 보전, 포장재비 지원 등 사업별 선정 및 지급요건에 따라 익년도 1~2월 중에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위해서는 지역농협 및 사과원협과 맺은 출하계약서를 지참해야 한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더 나은 농업환경을 조성해 농가들이 걱정 없이 생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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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