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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 배정애 원장 초청 강연

- 청렴문화 확산 위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진안군은 17일 본청 강당에서 군수를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반부패 청렴 및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배정애 원장을 초청해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를 갖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행위 유형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조직 구성원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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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