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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효문화 학술세미나 -진안문화의 집

-진안홍삼을 통해 찾아본 부모님 건강이 효이다

 

 

 

진안군은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진안군지회(지회장 조준열)와 27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제1회 효문화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효 문화 학술세미나는 효사랑, 나라사랑, 부모사랑, 스승사랑, 자연사랑을 고취시키고 한국적 효 실천 방안을 찾으며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과 연계해 효문화를 정립하는 세미나로 ‘지방의 효문화 진흥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적극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열 진안부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 군의원 등이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소순갑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 좌장을 맡고 박희원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준열 지회장, 우덕희 진안문화원장, 소재호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 등이 효 문화에 대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문화를 되돌아보고 효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진안군이 효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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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