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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어촌·행복콜 버스운수종사자 60명 대상 친절교육

 

 

진안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행복콜버스 운수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안 문화의 집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교통 복지 향상 및 운수종사자의 선진교통문화 장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JIN교육 컨설팅 전문법인 대표이사 김아현 강사를 초빙해‘반전매력 친절서비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소의 효과를 강조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피로한 마음이 환기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함께 웃으며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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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