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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이앙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로 진행

 

 

장수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7개 읍‧면 23개 마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이앙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봉사반 2개조를 편성하고, 50여 종의 공구 및 110여 종의 유‧무상 부품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이번 순회수리교육에서는 농기계 수리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기계 성능 유지 및 수리비 절감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영농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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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이하‘새범위’)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자금, 저신용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지원, 카드수수료 경감, 전북천년명가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