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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의용소방대, 정기·지속 후원 계획

 

계북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정관)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기부(CMS) 신청서를 계북면사무소(면장 김경용)에 전달했다.

 

매년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온 계북면의용소방대의 이번 기부는 의용소방대 회원 20명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일시적인 성금이 아닌 회원당 매월 1만 원씩 자동 기부하는 정기기부이다.

 

1년 동안 총 24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되며, 계북면 의용소방대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관 계북면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정기기부를 신청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계북면 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신 계북면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계북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북면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민간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소방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투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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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