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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면 남녀 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실천

 

 

장수군 산서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홍순목, 김규자)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산서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총 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서면 안전파수꾼으로 화재·구조·구급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순목 산서면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이 따뜻한 임인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서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산서면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준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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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