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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시니어클럽, '일하는 노년, 도전하는 노인은 청춘'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진안시니어클럽(관장 김완술)은 3일 진안문화의집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 방지와 한파 경보 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및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진안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활동, 국민연금공단, 보육시설, 우체국 업무지원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어릴 적 소풍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출근하는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일터, 평안한 일상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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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