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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5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1월부터 2년간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설명, 총 25명의 위원과 3명의 고문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위원장으로 고동금 위원, 부위원장으로 정영덕 위원이 선정됐다.

 

고동금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내 손으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을 비전으로 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산서면 주민자치의 새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날로 제7기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제7기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돼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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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