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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장수군 계북면은 19일 계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2월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선발된 19명(위원16,고문3)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주민자치위원회 조직 개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분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원 선출을 통해 11기 위원장에 송창점 씨, 부위원장에는 김재수 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및 여가생활 장려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함께 선정했다.

 

송창점 위원장은 “면민 중심의 생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제11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계북면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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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