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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4-H연합회, 일일식당 운영 등으로 불우이웃돕기

 

 

장수군 4-H연합회 회원들은 1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가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전문농업인 학습단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장수군 4-H연합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일일식당 운영, 공동실습 과제 포장 옥수수·감자 재배 및 수확·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성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4-H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주시는 4-H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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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