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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에디슨전기&(주)도성이엔씨, 장수군에 희망상자 기부

장수군은 관내 기업인 ㈜에디슨전기와 ㈜도성이엔씨와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장수군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상자 210박스(4,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상자는 샴푸, 린스, 라면 등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꾸려졌으며, 희망상자는 각 읍․면별로 30박스씩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배 ㈜에디슨전기&㈜도성이엔씨 대표는 “희망상자가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슨전기와 ㈜도성이엔씨는 몇 년째 지속적으로 지역내에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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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