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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체육회, 화재피해 주민에 온정의 손길

장수군 번암면 체육회는 연말을 맞아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번암면 대론마을 김정곤씨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종섭 체육회장은 “지난 8월 25일 원인미상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김정곤씨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론마을 김정곤씨는 “이웃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번암면 단독주택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이곳에 살던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이 모두 전소해 2,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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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