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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이웃사랑 그리고 나눔

 

 

장수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이 연일 잇따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재장전주공고동문회(회장 이길재)는 장수군을 방문해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영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천이야말로 가장 큰 사랑”이라며 동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1일에는 계북면자율방재단(단장 박상정)과 계북면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송창점)이 계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각각 성금 30만원과 장수사랑상품권 3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박상정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용 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계북면자율방재단,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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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