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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지사협, 독거노인 생신축하사업 추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윤성병·정은)는지난3월22일부터 독거노인 24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22세대를 지원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정은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고령의 독거노인 1세대를 방문해 떡케익 및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2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독거노인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 등이 생일을 맞은 두 어르신 댁을 방문해 케이크, 과일,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축하 노래와 기념사진도 함께 찍는 등 여느 가족 생신 축하 자리처럼 훈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윤성병 번암면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한 조각 위로가 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지원해 행복한 번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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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