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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지사협, 찾아가는 밑반찬 나눔

장수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권동주)는 3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가구 및 차상위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지난 10월부터 관내 밑반찬 업체와 연계해 신체적, 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저소득가구 150세대에 월 2회씩 밑반찬을 연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마을 이장들의 도움으로 관내에 실제 거주하는 독거가구 및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소득실태 및 생활환경을 조사해 총 150세대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과 함께 이장들이 직접 마을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안부 및 건강상태를 살핌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영양가 있는 반찬지원을 통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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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