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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지사협, 취약계층에 전기장판 전달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고연령 취약계층 10가구에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 취약계층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정 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나눔 분위기가 얼어붙었지만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성병 번암면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경기침체로 생활여건이 어려운 상황인데다 날씨까지 갑자기 추워져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이 상하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전달해 드린 물품이 얼어붙은 취약계층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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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