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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이장협의회,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장수읍은 장수읍 이장협의회가 장수읍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2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학습 의지와 올바른 인성을 지닌 고교생 7명을 선발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현철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과 우리 이웃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장학금과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장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응원과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연말 연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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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