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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지사협, 취약계층 20가구에 전기요 전달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용, 김재수)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동절기 난방용품 전기요를 전달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은 겨울이 빨리 찾아오고 혹한의 날씨가 지속되는 곳이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눔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전기요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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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