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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산서희망무지개축제 추진위원회 발족식

장수군 산서면은 17일 산서면사무소에서 ‘산서희망무지개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발족식을 개최했다.

 

산서희망무지개축제는 산서면의 전통과 특색을 살린 축제로써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삶의 질 향상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축제다.

 

산서희망무지개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윤영술, 부위원장에 권희관, 사무국장에 정영덕, 감사에 이서구씨가 선임됐으며, 위원은 당연직 15명,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면민 중심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문화행사, 전시회 등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문화의식 고취 ▲축제를 통한 지역화합 ▲충․효․예의 고장 산서 지역 홍보 등을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윤영술 위원장은 “산서희망무지개 축제가 주민이 다같이 화합하며 지역주민들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지역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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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