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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영수군수, 환경위기극복 에너지절약캠페인 동참

 

 

장수군은 장영수 장수군수가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냉온수기OFF 환경ON”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인 가전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비전력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2050탄소중립 선포식을 가진 후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생활 캠페인’, ‘환경 리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해왔다.

 

장영수 군수는 “한 명 한 명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에너지 절약이 기후위기,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국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있어야 실현가능한 만큼 장수군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에너지 절약 관련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장 군수는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성일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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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특례로 ‘어업잠수사’ 활용 수산자원 포획 전국최초 시범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