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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금1, 은3, 동1 획득!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5개 메달(금1, 은3, 동1)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 4명, 코치 2명, 심판 1명이 탁구와 론볼 2종목에 참가했다.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경기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선수 이근우는 여자개인전 금메달과 여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선수 백영복은 남자개인전 은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라북도 대표팀 소속 론볼선수 심재선은 안동시온재단에서 열린 B4복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장수군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장영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26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직접 만나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장수군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항상 장애인체육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장수군의 위상을 드높여 장수군 홍보와 장애인 체육활성화에 모범이 되어줘 감사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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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특례로 ‘어업잠수사’ 활용 수산자원 포획 전국최초 시범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