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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도립여성중고등학교, 2022학년도신입생모집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접수…중‧고교 과정 각30명 선발

 

성인여성의 배움터인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서 만학의 꿈을 지닌 신입생을 모집한다.

 

8일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교육의 기회를 놓친 도내 성인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여성이다. 모집기간은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로 중‧고교 과정 각 30명씩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 모집인원 : 60명(중학교 30명, 고등학교 30명)

※ 문의사항 : 교학관리팀(☏063-290-6890)

 

재학생에게는 학비 면제, 장학금, 자격증 취득, 상급학교(대학교) 진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일반학교와 동일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입학원서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본교),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면접은 내년 2월 7일, 8일 양일간에 걸쳐 지원자의 학습의지와 각오를 평가하는 학습능력검정과 수학능력을 질문형식의 구슬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유일한 광역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이하‘도립여중고’)는 도내 성인여성들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1998년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설립한 전국 유일의 성인여성학교이다.

 

2021년까지 1,486명(중 757명, 고 7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매년 졸업생의 60% 이상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성과를 거둬 전라북도 여성교육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학생바자회, 백일장, 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인 1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컴퓨터·한자 자격증, 구연동화, 방과후아동지도사 등 학생들의 능력 계발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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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