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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국제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22일 펫캠핑 개최

 

진안군은 오는 22일 진안국제캠핑장(진안군 용담면 와룡길 165-6)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핑 행사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명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 일상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여행 수요를 최근 여행 트렌드인 캠핑과 결합한 것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기반조성과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에서 올해 처음 기획한 시범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진안군-관련 업계가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

진안 국제캠핑장 펫(pet)캠핑상품은 소셜커머스(티몬)에서 행사 전날인 21일까지 38,900원(캠핑 1박 + 반려동물 간식 1팩 + 마이산 입장권 + 지역화폐 1만원)에 구매·이용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행동교정 전문가가 행사기간 동안 직접 캠핑장 현장에 상주하며 반려동물 케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진안군은 반려동물과 안전하고 즐거운 진안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길, 반려동물 동반 카페,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진안 곳곳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진안군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힐링여행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및 인근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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