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26일 전통문화의 집서 안전관리요원 대상 교육


- 무진장 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담당 강사 참여 이론 및 실습 교육

-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 익수자 인명구조 시연 등 교육

- 올 여름철 물놀이 과정 중 단 한명의 희생자 없도록 만전기해

 

 

무주군이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선언하고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전통문화의집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무진장 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담당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안전재난을 업무를 맡고 있는 읍면 담당자와 물놀이 안전요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실시된 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요령,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익수자 인명구조 시연이다.

 

무주군은 안전요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전달했으며, 물놀이 관리구역 출입구에서 체온측정과 자리 이탈을 금지할 것과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주문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여름철에 물놀이 과정에서 한 생명이라도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요원들이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은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