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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28일 제7회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제7회 기적의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오는 28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장수문화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장수군 후원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바흐 모음곡과 위풍당당 행진곡, 신세계 교향곡, 서쪽으로, 1492 콜럼버스, 기브리엘의 오보에, 보헤미안 랩소디, 지중해의 축제, 심포니 리플렛션 등이 연주된다.

 

기적의 오케스트라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아동들에게 고른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 함양과 감성을 키워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창단됐다.

현재 지역아동 60명이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와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권철 감독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소외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울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교육뿐만 아니라 화합과 조화의 의미를 일깨울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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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