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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진안군의 진한 11월의 문화기획

 

 

 

진안군은 11월 문화기획 공연으로 ‘진한 풍류’를 19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가요 ‘배띄워라’, 한국무용 ‘진도북춤’, 국악기 합주, 마술사 김승준이 펼치는 ‘신비한 마술쇼’, 가야금 병창, 민요의 향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단체 소리유는 이름 그대로 ‘소리와 노닐다’라는 뜻을 품고 기존 전통음악을 전승하며, 그 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곡을 창작하여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나아가는 팀이다.

 

관객들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곡과 화려한 장단, 신비한 마술쇼, 우리나라 민요를 신디와 다양한 국악기의 풍성한 연주로 신명나는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클래식 발레 래퍼토리로 이루어진 무용 ‘발레야 놀자’공연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준비했다”면서, “공연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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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