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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 21일 제17회 사랑 나눔 먹거리장터(무주)

먹고! 즐기고! 나누고!


- 12:00~21:00 무주군청 차 쉼터

- 17:00~ 노래, 연주 등 재능기부 문화공연

- 모금액은 집수리, 긴급지원 등 관내 이웃돕기에 사용

 

2019 무주 기부의 날 제17회 사랑 나눔 먹거리장터가 오는 21일 정오부터 무주군청 차 쉼터(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SSN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밤 9시까지 먹거리장터와 기부물품 판매 등의 ‘나눔마당’과 자원봉사, 성금모금 · 후원금, 구매티켓 기부 등의 ‘감동마당’,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의 ‘문화마당’, 아나바다장터, 애장품기증 ·판매 등의 ‘특별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판매하는 옷, 농 · 특산물, 간식류 등은 모두 개인이나 기관 등지에서 기부 받은 것들이며 오후 5시부터는 주민들이 펼치는 연주와 노래 등의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만 원 권 행사 티켓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티켓 금액에서 3천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동 기부된다.

 

SSN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 사랑 나눔 모금 총액은 2천 5백여만 원에 달한다”라며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 의료비와 주거환경 개선비,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데 쓰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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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