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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1월2일누리파크, 장수레드푸드가을음악회


오는 11월 2일 장수군 대표 농촌테마공원인 누리파크에서 장수레드푸드 가을음악회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31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가을 음악회는 오전 10시부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240만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는 ‘BJ 창현 거리노래방’, ‘BJ 기뉴다’와 장수군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진행하는 먹방라이브,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 ‘숙행’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시음·시식 이벤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공방들도 열려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푸드체험장에서는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을 50가족 한정 1만원 체험이벤트가 진행되며 전문 쉐프가 장수 레드푸드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시연 및 무료 시식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주관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와 전라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이동식 놀이교실 프로그램’ 및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캠프’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수누리파크가 앞으로 장수군의 관광, 체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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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