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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수)러시아 울리브쉐바 오케스트라 초청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6시 15분부터 군민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수 중동문화마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초청 공연은 이리나 쉴라예바 지휘자와 오석진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총 65명의 단원이 ‘아리랑 환상곡’, ‘초원의 파노라마’, ‘해 묽은 보리수 나무’, ‘박물장수’, ‘보이첸코 라리사’, ‘나자로프 키릴’, ‘치스짜코바 리디야’, ‘찌허미로바 마리야’ 등 24여곡을 연주한다.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라드에 소재한 9번 음악학교에서 1982년에 설립, 민속음악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과 유럽의 클래식 음악들을 새롭게 해석해 러시아의 민족 악기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수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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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