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11개 읍면을 순회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전 군수는 ▲8일 진안읍, 안천면을 시작으로 ▲9일 백운면, 부귀면 ▲10일 마령면 ▲13일 정천면, 용담면 ▲14일 동향면, 상전면 ▲15일 주천면, 성수면을 찾는다.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초 방문에서 전 군수는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민생현장과 사업 현장 및 소득사업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기관사회단체장(159개 단체)과 인구 감소‧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협약도 추진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안군에서는 ▲인구늘리기 시책 발굴 및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관 의견수렴 및 정책 반영, 읍·면·기관에서는 ▲관내 거주 미 전입자 및 생활인구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및 추진이다. 군은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실과소별로 송부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먼저 1월 6일 안천면 보한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40개소 읍·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금연·절주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한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유해성 및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연·절주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운동을 연계해 실시하는 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도 진안군은 신년을 맞아 다시 한번 금연과 절주를 마음 먹은 이들이 그 결심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흡연·음주예방 뮤지컬, 이동금연클리닉,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금연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모두가 생각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운동, 금연, 절주는 꼭 이루고 싶은 대표적인 새해 목표일 것이라고 본다. 새해를 맞이한 군민 모두가 원하는 목표도 성취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노승환 서울우유 진안대리점 대표는 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진안에서 서울·남양·동원 우유를 보급하고 있는 노승환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 대표는 “기업은 단순히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우리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개인택시조합은 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전달식에 참여한 방근수 총무는 “우리 조합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진안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군 개인택시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개인택시조합은 개인택시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승객에게 친절히 봉사하는 조합이다.
진안군은 금강 및 섬진강 수질개선과 마을 공중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백마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비 3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정백마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진안읍(활인동, 개실), 정천면(갈거), 백운면(화산, 번덕), 마령면(원동촌) 등 4개 읍·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하수관로 L=8.2km, 배수설비 143세대 설치 등에 국비 37억원을 포함한 총8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 참고:총88억원의 사업비*(국비 37억원을 제외한 51억원의 재원은 추후 확정됨) 해당 마을들은 수년 전부터 공공하수도 연결을 희망해왔고, 그 필요성이 있어 군에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산악지형으로 인해 공공하수도와 원거리에 위치해 경제성 등의 이유로 그간 환경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이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이에 진안군은 2022년까지 기초조사 실시 및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청 실무자들이 함께 주변 하천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환경적인 측면과 주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때 도로 표면에 형성되는 얇고 투명한 빙판이다. 빙판 형성 여부를 육안으로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블랙아이스로 도로가 결빙되면 차량 제동이 어려워진다. 실제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사고의 약 1.5배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그늘진 모퉁이, 터널 출입구, 교량 연결부, 곡선 도로, 해안도로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예보와 교통정보를 확인 ▲차량 수시 점검(타이어 상태 확인, 안전장치 장착 등) ▲감속운행, 차량 간 거리 유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삼가고 부드럽게 핸들과 페달 조작 ▲엔진브레이크로 기어 변속 차량의 속도 제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블랙아이스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결빙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전북 진안군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4급> ▷직급승진 △안전환경국장 박춘선 <5급> ▷직위승진 △안천면장 직무대리 차재철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국은희 △농촌활력과장 직무대리 오재열 △용담면장 직무대리 노기환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정경애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송병선 ▷전보 △민원봉사과장 김사흠 △농업정책과장 이정희 △안전재난과장 박동현 △보건행정과장 라영현 △진안읍장 정상식 △정천면장 정재민 <6급> ▷직급승진 △사회복지과 정길용 △재무과 한정아 △관광과 김효식 △농축산유통과 한희섭 △보건소 김진영 △보건소 송경주 △안전재난과 김규석 △행정지원과 공승대 ▷전보 △기획홍보실 전략기획팀장 안시관 △ 행정지원과 행정팀장 이경림 △행정지원과 통신관제팀장 양철승 △가족행복과 드림스타트팀장 김성욱 △민원봉사과 주거환경팀장 신재석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장 한정태 △문화체육과 축제진흥팀장 이민화 △문화체육과 이윤석 △농업정책과 신농업육성팀장 신정 △농업정책과 농업지원팀장 최성철 △산림과 산림보호팀장 김준호 △산림과 산림소득팀장 윤원종 △산림과 산림치유팀장 강선영 △농축산유통과 축산어업팀장 김채
진안군 의료원 장례식장 장명훈, 정경숙 대표가 지난 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부부이기도 한 두 사람은 이 날 전달식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 진안군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2024 환경보건교육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육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 지원으로 14개 시·군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증진과 자발적 감시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환경호르몬 없는 자연치유교실 ▲알면 예방하기 쉬운 라돈교육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는 가족캠프 ▲환경보건문화행사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기후위기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와 미세먼지교육으로 총 6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50개 기관, 1,701명이 참여한 어린이 인형극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은 진안군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방문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부안군 97명, 순창군 124명, 익산시 190명, 김제시 123명이 참여하는 등 14개 시·군 기관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치유숲 관계자는 전했다. 참여 만족도는 50개 기관 담당자와 가족캠프 참가자 등 총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97점으로 2023년 환경보건교육 만족도(93점)보다 높게 조사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전주 금암노인복지센터 담당자는“평
진안군 상전면체육회 제2대 민선체육회장에 안기두(66세)씨가 당선됐다. 상전면체육회는 지난 2024년 12월 16일 상전면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제2대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를 거쳐 지난 12월 26~27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단독 출마로 안기두씨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상전면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3일 안기두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일로부터 4년이다. 안기두 신임회장은 2021년부터 4년간 상전면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상전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와 군민의날 체육대회, 각종 체육회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상전면 체육발전에 힘써왔다. 안기두 회장은 “그동안 상전면체육회 부회장으로의 경험을 살려 상전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상전면체육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