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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 교육 마무리

= 재배기술⸱마케팅 교육으로 강소농 성장 지원 =

 

 

 

진안군은 23일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배기술과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5회 운영됐으며, 기존 강소농이 중소규모 강소농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활용과 신기술 도입에 중점을 두었다.

재배 기술 교육은 비료, 토양관리 등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내용부터 작물별 세부 재배 기술을 다루며 실제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마케팅 교육은 교육생 농장을 방문하여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에 사용할 인물 및 상품 사진 촬영 교육과 AI 기술을 활용한 블로그 작성⸱영상 제작 과정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판매 전략까지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앞으로도 재배는 물론 신기술,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춘 중소규모 농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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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