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은 지난 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유병설, 곽동원 진안읍장 등 관계자들과 8개 착한가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진안읍 신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곳은 ▲에덴재가복지센터(손재섭대표),▲현대자동차(이재옥대표), ▲사계(서영주대표), ▲미래축산(강원주대표),▲쌍봉사(보경스님),▲진안한우전문점(신현혜대표),▲전주회관(김춘화대표),▲라리페카페(전경철대표)로 총 8곳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0,000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증정한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후원의 손길에 앞장서준 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안읍 착한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여성 체육위원회(회장 정점순)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점순 회장은“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주시니 정말로 감사드린다.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발전을 이끌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여성 체육위원회는 지난 2월 장학금 기부와 더불어 여성체육인의 육성지도와 각종 체육대회 활동 지원, 진안 홍보 등 지역을 위한 일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진안군 진안읍 체육회와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후7시에 진안읍 체육회 선수단이 모여 우승을 목표로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총연습을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연습에서는 서늘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진안읍 선수단이 전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각 종목분야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점을 파악하여 우승을 목표로 연습 및 분야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체육회 임원과 선수단은 공설운동장에서 종목별 연습시간을 가지며, 서로 부족한 부분과 체육대회에 임하는 전략을 논의 하고 전종목 순위권 입성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만성 진안읍 체육회 회장은 “날씨 및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념을 가지고 준비를 철저히 해준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확신했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선수단 및 체육회 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매진하여 순위권 달성에 노력하자”며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회출전 준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제26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1회 백운면 체육대회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후원자를 모집했다. 이날 홍보부스는 백운면 협의체의 특화사업 사진전을 기획하여 주민분들에게 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부스를 운영한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마을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모집, 재능기부 접수 등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집중하고, 협의체의 역할 추진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지도를 높였다. 박희곤 위원장은“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살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준비했다”며“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 온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자취도 보시면서 많은 응원과 격려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4일 백운면 체육회 임원 및 출전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지난 3일에 열린 면민 체육대회의 기상을 이어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형재 체육회장의 격려사와 종목별 선수단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각 종목별 선수단이 모여 체육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연습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형재 백운면 체육회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선수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면민이 모두가 하나돼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라고 전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모든 군민이 모여서 펼치는 축제의 장인만큼 백운면 선수단이 축제의 장을 즐기며,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면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26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수면 작은학교 살리기 지역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전춘성 진안군수,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루라 진안군의회 의원, 최용주 성수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학생 수 급감에 따른 지역학교 소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문화적 인프라 부족, 사회·제도적 문제점 등 다양한 요인을 다른 지역의 사례와 통계치를 놓고 분석하며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관내 학생의 타 지역 유출 방지 및 외부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활용, 정주 여건 개선 등 실현 가능한 제안과 건의 사항들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통해 지역학교의 소멸 문제에 관한 다양한 원인과 해결 방안들을 의논할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협의 체제를 갖추어 위기의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순)는 27일 추석을 맞이해 부귀면에 거주한 90세 어르신 61명의 마음 챙기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다가온 추운 겨울에 따듯하게 신을 수 있는 겨울 앙말과 홍삼젤리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박원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지만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길 바란다”며 “함께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재부산 진안군향우회(회장 홍순학)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순학 회장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후배들의 학업정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다”며 “작지만 꾸준한 관심이 지역인재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육성해 더 큰 고향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정성어린 장학금 기탁으로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재부산 진안군향우회원분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진안의 더 나은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부산 진안군향우회는 진안출신 출향인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해 조직됐으며, 지난 2022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추석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복지원사업을 펼쳤다.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관내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내복 지원사업’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직접 마음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안인재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관내에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내복지원사업을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곧 추운 겨울이 오는데 내복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정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장)와 함께 추석맞이 안천면 소재지 주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에게 안천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눠 안천면사무소∼괴정마을, 안천면사무소∼교동마을로 구역을 정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천면 주민자치위원은 평소에도 매월 1회 관내 대청소를 실시하며 환경정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황의장 주민지치위원장은 “이번에 추진된 주민 주도의 국토대청결운동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대청소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한 안천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