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20일부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를 91%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전면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면민은 결혼이민자 포함 811명으로, 행정지원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추진한 마을별 출장배부와 행정복지센터 접수를 동시에 운영하여 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주민들을 위하여 25일(토요일)과 26일(일요일)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주말 운영을 통하여 배부하였고, 그 결과 1주일 동안 740장(91.2%)을 배부하였다. 아직 수령하지 못한 주민에게는 각 단체 및 마을별 이장을 통한 홍보와 개별 연락을 통하여 모든 주민이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오는 6월 말까지 진안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은행 누리집을 통하여 기명 등록이 가능하며, 기명 등록 시에는 소득공제 혜택과 잔액 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지난 겨울 가스요금을 비롯하여 각종 공공요금과 물가가 많이 올라서 면민들의 가계 부담과 고통이 커진 것을 느꼈는데,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하여
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읍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한 1인당 30만원의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 결과 86% 지급률(3.24기준)을 달성했다.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 어려움 경감을 위해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제도다. 진안읍은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사전에 마을과 협의해 주민들이 많이 있는 일정을 짜 농번기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하고, 직장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전 8시에도 방문 수령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월 25, 26일 양일간에는 주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사용 기한이 6월 30일로 예정된 만큼 기간 내 읍민들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은 주천생태공원을 군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작업을 펼치는 중에 24일 공원에서 식목일 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노인회,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천생태공원은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단풍과 물안개를 찍으려는 사진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외 기간에는 방문객이 드물어 진안에서 가장 넓은 면적(54만㎡)의 공원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주천면에서는 이런 의견을 수용하여 공원의 산책로 및 호수 주변 1.7㎞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철쭉 식재지에서 잡풀을 제거하는 등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문병인 주천면장은 “나무를 새로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꽃나무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공원을 풍요롭게 할 수 있으니 주민들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3월 20일~3월 24일까지(5일간) 백운면은 마을을 찾아가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현장 지급 서비스 실시했다. 면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종합행정담당부서 문화체육과, 산림과, 면 직원들이 마을 현장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1,944장을 배부 서비스를 제공 90%이상 완료했다. 또한 맞벌이 및 마을현장에서 배부 시 수령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25일과 3월 26일(2일간)에 주말배부 서비스도 시행한다. 선불카드 사용기한 6월 30일한 진안군관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미 수령자들은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신속한 현장 방문 배부를 통해 면민들의 체감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을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원문희)는 24일 상전면 복지센터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춘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했다. 교양과 상식,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지침, 뜸 요법, 원예치료,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밴드스트레칭, 영정사진 찍기, 웰다잉 등 다양한 방식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든 어르신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너무 좋은 일 한다며 내가 호강 한다”, “혼자 지낸 지가 오래되었다. 생각지 못한 이런 상황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화장도 해주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난다”, “아쉬워서 어떡하나, 다음에 또 진행하면 나를 꼭 불러달라”, “진짜 끝나는 거냐 ? ” 재차 물으며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원문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20일부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를 87% 완료했다. 현재 정천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면민은 결혼이민자 포함 1,055명으로 빠른 배부를 위해 마을별 출장과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5일~26일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주말 운영을 통해 배부를 할 예정으로 수령을 못한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 카드를 수령 할 수 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월 말까지 진안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고, 배부를 못 받은 분들은 개인별 연락을 취해 모두가 다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공공요금이 올라 주민들의 가계 부담이 증가된게 온몸으로 느껴졌는데 이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면민의 부담이 완화되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정천면민이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한 사람의 누락자도 없이 전 면민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해 안천면에서는 찾아가는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신청을 추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수령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맞벌이, 장기출타자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행 기간 미교부된 군민의 편의를 위하여 25일과 26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및 주말특별접수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면민이 생기지 않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을보)는 21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문화소외계층인 지역민을 위한 행사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상영했다. 3년째 인기리에 이어오고 있는 영화 상영은 농번기로 바빠질 지역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힘을 돋아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영화 상영에는 주민 80여명이 자리해 이웃과 함께 모여 안부를 묻기도 하며 영화를 관람하였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농번기로 바빠질 지역주민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꾸준히 영화 상영 봉사를 하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 ‘세계물의 날’기념 환경정화활동 실시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순)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시니어 클럽 회원,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면 소재지와 도로변, 거석 공원과 하천 등 부귀면 주요 시가지를 돌며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박원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 농번기의 시작으로 다들 바쁜 요즘이지만 바쁘고 어려울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깨끗한 물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이고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며 “의미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진안군 안천면,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안천면 생태습지공원 일원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 이하 지사협)는 관내 저소득층 18세대에‘LED전등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ED 전등 교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진안읍 지사협‘소금창고 만들기’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고, 교체는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진안읍 지사협은 연말까지 진안읍 관내 71개 모든 마을에 1세대씩 추천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최철 위원장은 “어둡고 노후 된 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밝아진 집안을 보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