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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

-25명에 위촉장 수여, 새 출발 다짐!

 

진안군 안천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제11기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11기 안천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안천면 주민을 대표해 주민을 위한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기능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는 기구로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 지역공동체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제11기 주민자치워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의장 위원장은 “제10기에 이어 11기까지 위원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안천면장은“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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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3개소 선정... 장수·임실·부안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장수·임실·부안 등 도내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총 13억 3,000만 원(국비)으로, 훼손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장수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내 산림생태축 및 멸종위기종 세뿔투구꽃 서식지 복원 ▲임실 대정저수지 가시연꽃 자생지 보전·복원 ▲부안 건선제 수생태계 복원 등 3곳으로, 모두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수 뜬봉샘에는 세뿔투구꽃 서식지를 확장하고, 이를 활용한 생태교육 공간이 조성된다. 임실 대정저수지에는 수위 조절로 가시연꽃 파종과 식재를 진행해 자생지를 체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부안 건선제에는 덤불해오라기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인근 초등학교와 문화센터의 생태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활용해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제도로,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한 전액 국비 사업이다. 생태계 복원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