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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환경과 자원순환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군 환경과 자원순환팀이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자원순환팀은 지난 12월 22일 전라북도가 추진한 2023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얻은 포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환경과 최방규 과장은“청정한 진안군의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한 일들을 인정받음은 물론, 그 결과를 지역 교육이라는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헀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한 많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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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3개소 선정... 장수·임실·부안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장수·임실·부안 등 도내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총 13억 3,000만 원(국비)으로, 훼손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장수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내 산림생태축 및 멸종위기종 세뿔투구꽃 서식지 복원 ▲임실 대정저수지 가시연꽃 자생지 보전·복원 ▲부안 건선제 수생태계 복원 등 3곳으로, 모두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수 뜬봉샘에는 세뿔투구꽃 서식지를 확장하고, 이를 활용한 생태교육 공간이 조성된다. 임실 대정저수지에는 수위 조절로 가시연꽃 파종과 식재를 진행해 자생지를 체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부안 건선제에는 덤불해오라기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인근 초등학교와 문화센터의 생태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활용해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제도로,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한 전액 국비 사업이다. 생태계 복원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