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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영농폐기물 수거 수익금으로 주민에 쓰레기봉투 지급

 

 

진안군 백운면이장협의회(대표 이정선)는 2023년 백운면 관내 재활용품 및 폐비닐 수거에 따른 장려금 중 일부를 50리터 쓰레기 봉투를 구입해 백운면민에게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면내 거주 1,174세대이며 각 세대에 5매씩 총5,870매를 배부했다.

이정협의회는 쓰레기 봉투 전 세대 배부를 단순히 장려금 비용을 각 세대에 보상해주는 것을 넘어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면민이 쓰레기 3NO 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당부의 의미를 포함했다.

백운면이장협의회는 이밖에도 2023년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장려금 1,000만원을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장학회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체육회 지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영농철 발생하는 영농폐비닐 및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위하여 마을별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앞으로도 쓰레기 3NO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살기좋고, 살고 싶은 청정백운을 만들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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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