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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기관사회단체 및 직원일동,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안천면 기관사회단체(안천면 의용소방대장 손정현, 체육회장 안창호, 체육회 부회장 김정오, 지역발전기금관리 위원장 박기상, 청장년회장 김명기 등) 및 직원일동이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난해 안천면의 기관사회단체들의 모금과 안천면에서 환경개선 부담금과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 쓰레기 3NO 운동 등으로 얻은 포상금을 합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안천면 직원뿐만 아니라 면 기관사회단체장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안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기금이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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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인력양성 지원사업 성과 공유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완주에서 도내 시군 일자리 담당자, 훈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2026년을 대비한 전북형 인력양성 기본계획을 공유했다. 전북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총 6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디지털‧그린산업 중심의 지역혁신프로젝트 ▲농식품 중심 지역형플러스 일자리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훈련 등 5대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현대차 전주공장 라인 재편, 제일건설 파산 등 고용불안 상황에 선제 대응해 고용둔화 대응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전북의 주력산업(농생명, 탄소소재, 수소, 이차전지 등)과 연계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훈련체계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분야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훈련과정 운영 ▲AI‧신기술 직무훈련 확대 등을 통해 중앙정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보고 외에도 우수사례 발표, ‘이미지메이킹’ 등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