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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제29대 이철민 면장 취임식 가져

 

진안군 용담면은 8일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이철민 용담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철민 면장은 지난 1993년 7월 용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 3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안전환경국 상하수도과장을 역임했으며 제29대 용담면장으로 취임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취임사에서 “용담면장으로 취임하여 용담면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견을 모아 오직 용담면의 미래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면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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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3개소 선정... 장수·임실·부안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장수·임실·부안 등 도내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총 13억 3,000만 원(국비)으로, 훼손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장수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내 산림생태축 및 멸종위기종 세뿔투구꽃 서식지 복원 ▲임실 대정저수지 가시연꽃 자생지 보전·복원 ▲부안 건선제 수생태계 복원 등 3곳으로, 모두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수 뜬봉샘에는 세뿔투구꽃 서식지를 확장하고, 이를 활용한 생태교육 공간이 조성된다. 임실 대정저수지에는 수위 조절로 가시연꽃 파종과 식재를 진행해 자생지를 체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부안 건선제에는 덤불해오라기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인근 초등학교와 문화센터의 생태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활용해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제도로,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한 전액 국비 사업이다. 생태계 복원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