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은 면사무소 앞 가로변 화분과 노단교 및 번암교 교각 등에 설치된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봄맞이 가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번암면 여성의용소방대원과 번암면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팬지, 데이지, 석죽 등 3종의 꽃 7,000본을 식재했다. 꽃묘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양묘장에서 1차로 130,000본을 재배해 배부한 꽃묘 중 일부로, 번암면은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을 시가지 곳곳에 식재할 계획이다. 조석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주는 꽃을 보며 번암면을 찾아오는 상춘객들과 번암면민들을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이 잘 생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따뜻한 봄이 되면서 동화댐, 방화동자연휴양림 등 번암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을 찾는 분들이 번암면에 대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재경 번암면향우회는 지난 25일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 번암면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는 번암면사무소(면장 차주영), 번암면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임정택), 이종섭 장수군의회부의장(번암면 출신),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대 장종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장정석 씨가 취임해 번암면향우회의 활성화와 고향 번암면 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대부분의 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자체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지역소멸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살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번암 향우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경 번암면향우회도 세금감면과 답례품 혜택도 받고 고향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일조할 수 있도록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기로 전 회원이 뜻을 함께 했다.
장수군 장계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주민자치역량 강화 및 면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동체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해 통영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신응수 장계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항과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계면의 전통시장과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체험, 이순신 광장 등 통영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주민자치사업의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험을 공유했다. 정춘원 위원장은 “추가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장계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일체감이 형성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함께 장계면 지역발전에 도움에 되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계면(면장 신응수)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장계면 직원들과 이장단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도로변과 시가지, 마을 안길 등 쓰레기 수거 및 마을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을 절약하는 실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 및 물 환경 보전 인식을 제고 하고자 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마을 대청소 실시로 이장단 협의회 회원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공감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탄소 중립 활동을 추진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이장단 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이 함께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장계면은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24일 장계면 시가지 및 도로주변 곳곳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장계면 직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여했으며, 팬지, 데이지, 석죽 등 봄꽃 17,900본을 식재해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꽃길을 조성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장계를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장계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일궈낸 꽃길 조성사업이라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꽃을 심어 장계면민에게 새로운 계절이 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3일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제13호점 호타루 초밥과 제14호점 장수 종로 약국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이다. 착한 가게 업소들이 낸 기부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업을 추진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주민들 또한 착한 가게를 이용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간접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최두성 호타루 초밥 대표는 “호타루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착한 가게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박현열 장수 종로 약국 대표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재기 장수읍 지역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 가게 외에도 ‘달다, 방’, ‘청산’,‘RED HOUSE’ 또한 매출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신응수)는 23일 협의체 위원들과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미자)에서 행복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간식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빵을 장계면 밀알그룹홈과 장계어린이집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빵을 통해 어르신들과 안부도 나누며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얼굴을 오래간만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서툰 솜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직접 만든 빵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전 직원이 23일 계남면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평소 계남면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이 행사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계남면의 역사이자 자랑인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행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향약의 4대 덕목 중 하나인 덕업상권(德業相勸: 좋은 일은 서로 권한다)의 정신을 다 같이 계승해 계속해서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계남면 복지업무 담당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위원간의 결속력 향상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애월읍 일대를 포함한 선진지 시찰을 시행해 민관 합동 ONE-STOP 찾아가는 통합상담실 운영, 인적 돌봄 취약 독거 가구 따뜻한 마음돌봄 사업,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타지역의 우수한 활동을 귀감 삼아 지역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데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송제기)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지난 17일 선진지지견학을 통해 회원 간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보령시를 찾아 지난 2년간의 활동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역 발전과 향후 협의체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으로 소통을 증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 백년해로 부부 촬영, 기력회복탕 나눔,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장수군 읍·면 평가 결과 최우수 협의체로 선정된 바 있다. 최우수 협의체 선정은 지난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 마을 어르신 이불 나눔 사업, 건강음료 지원사업, 소망프로젝트 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가 움직이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제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을 생각하며 자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