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무료 당구장 개관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은 지난 1일 계북면 종합복지관 1층에서 계북면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무료 당구장을 개관했다.

 

계북면이 무료로 운영하는 당구장은 면민 간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북면사무소 종합복지관에 당구장 2대를 설치해 조성한 것으로, 주민과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젊었을 때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구장 운영은 계북면과 계북면 체육회가 같이 협조해 운영한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취미, 여가 프로그램으로 당구를 즐기고, 나아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북면 체육회와 잘 협조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