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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경기 여주에서 장수 천천, 장계, 계북‘행복나눔터’로 "견학 왔어요!"

장수군은 지난 9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위원회가 선진지 견학지로 천천면, 장계면, 계북면 행복나눔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천면, 장계면, 계북면 ‘행복나눔터’는 지난 2018~2019년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공간이다.

 

조성을 완료한 이후 행복나눔터 내에 카페, 프로그램실, 회의실, 공공육아 나눔터, 청소년 상담센터, 시니어클럽 작업실, 다목적실, 인형극장, 작은도서관 등 면민들에게 필요한 주민활동공간을 제공하며 주민편익 서비스공급 거점기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 점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는 3개 면의 특색있는 행복나눔터 선진지를 방문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발전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천천면, 장계면, 계북면 행복나눔터 주민위원회에서는 센터 운영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복나눔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간의 협력과 공유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농촌지역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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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