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 일제 환경정화 활동 진안군 백운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길상)는 12일 진안군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이장단, 의용소방대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을 만들기 위해 소재지 주변 및 원촌교 일대의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고 내동숲과 백운동천, 섬진강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 면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안 동향면,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 만들기에 힘 모아 진안군 동향면은 12일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대청소는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을 비롯한 주민,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체련공원과 구량천변 및 이면도로에 묵은 쓰레기와 오물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동향 관내 마을에서도 마을별로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농경지 등에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12일 수상자4명을 선정했다. 수상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에 성기용(노채마을 62), 공익장에 이금춘(지사마을, 66) 애향장에 김은아(전주 덕진구, 51), 효열장에 공상목(교동 마을, 71)님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장에 성기용 씨는 안천면 농촌지도자회 총무와 진안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공직 퇴임 이후 안천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향우회 행사 등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이금춘 씨는 21~22년까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민간위원장직과 18~23년까지 안천면 부녀회 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안천면의 각종 행사와 관내 경조사 등 대소사에도 자신의 일처럼 빠짐 없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또한 지역의 웃어른 공경과 이웃 주민들과의 관계에도 소홀함 없이 소중한 지역 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안천면의 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애향장 김은아 씨는 백화리 하리마을 출신으로 남다른 친화력과 유대감을 통해 재전 안천면 향우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
진안군 진안읍(읍장 곽동원)은 12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진안읍내 시가지와 하천변 정화를 실시 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진안군 대청소의 날에 맞춰 실시한 것으로 깨끗한 경관조성 및 환경정화를 실시 함으로써 청정한 거리조성과 봄철 나들이 관광객의 청정진안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해서 실시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 미화원 등 진안읍 소속 관계자 들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하천변, 도로변 및 청결 취약지역을 설정해 방치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진안에 거주하는 주민 및 진안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가지 환경정비에 총력을 쏟겠다”며 “행정 뿐만 아니라 진안읍 주민 여러분께서는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해 내 집, 상가 앞 청소 등 청결한 진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상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각지대 주민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사랑가득 찬[饌])을 추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에서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케어뱅크’에서 후원으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불고기와 고추조림, 나박김치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분들게 감사하며 봄 벚꽃처럼 어르신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상전면 발전을 위해 애쓰자”고 전했다.
진안군 상전면 금당마을은 9일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한 대청소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용담호와 금당마을 주변에서 겨우내 쌓였던 담배꽁초, 병, 캔 등 무단투기 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트럭을 동원해 전봇대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상전면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전면 금당마을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마을행사로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청정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이하 지사협)는 2024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은 계단이 높은 주택에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게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낮은 계단이나 경사로를 만들어주고 있는 사업이다.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으로 조성된 후원금 350만원을 목재나 철 구조물 등 자재비로 지원하며 설치 공사는 성수면 자원봉사단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신청자가 많이 밀릴 정도로 인기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5가구를 선정했다. 지사협은 공사 전 미리 신청한 집집마다 방문해 실제로 설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고 공사견적을 가늠해 4월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지호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4월에 행복다리 설치공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되는 역할을 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2일 군수실에서 전주시의회 최명권·한승우 의원(기부금 각1백만원)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진안 백운면 및 마령고 출신의 현재 전주시의원(송천1동)으로 ▲더불어민주당 체육복지특별위원장▲사)자치분권포럼 전주지부사무처장▲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전북협회회장▲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한 의원은 진안군 안천면 출신의 전주시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으로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정의당전북도당 환경위원장▲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들은 기탁식에서 “언제나 고향인 진안에 애정을 가지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진안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에이치포레스트(대표 박선자)가 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박선자 대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업체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에이치포레스트는 진안의 산림과 문화자원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과 연계한 농산물과 임산물 홍보하는 등 생태건강치유 도시 진안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 장승마을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제3회 ‘노루목재 벚꽃과 차의 심쿵한 만남’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장승초에서 부암마을까지 벚꽃길 걷기와 스카프 천연염색, 새싹삼라떼 무료시음 행사, 민속경기,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되었다. 당초 예상과 달리 낮은 기온과 잦은 비로 벚꽃이 피지 않고, 당일에는 비와 우박이 내려 행사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도 겪었지만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모여 준비한 먹을거리와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지사협)은 저소득층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동행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사협의 2024년도 시범사업으로서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식사와 차(茶)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부귀도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홀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독거노인이 많고, 가난한 형편 때문에 외식이 어려운 가구도 다수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안타까웠던 지역의 착한가게 ‘산들애’이병초 대표가 식사 후원사업을 제안했고 ‘커피에 반하다’김인숙 대표가 함께하면서 지사협과 지역 외식업체의 협력사업이 되었다. 지사협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을 이장과 지사협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외식업체 ‘산들애’와 ‘커피에 반하다’에서 식사와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지사협은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용 화분과 식사용 누룽지를 지원했다. 더불어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의 외출을 돕기 위해 차량 봉사를 하며 이날 참여한 가족들에게 말벗이 되어 주었다. 지사협은 앞으로 식사와 차 후원업체의 지속 발굴 등을 통해 분기별 1회 ‘저소득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