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구급대원에게 이송한 환자의 감염병 확진 결과를 문자로 알려주는‘감염병 정보 SMS 알림시스템’을 8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위험체 감염병 11종의 감염자 정보를 받아 119 신고 시 신고자의 감염병 이력을 구급대원에게 알려주고 있지만 이송 후 감염 여부는 알 수가 없었으나 감염병 정보 SMS알림시스템 구축으로 감염자 정보와 이송한 환자의 정보가 일치하면 감염정보를 구급대원과 소방서 감염병 담당자의 휴대폰 문자로 전송해 주므로 이송 후 감염여부도 파악알 수 있게 되었다. 알림대상인 고위험체 감염병 11종은 ① 탄저, ② 바이러스성출혈열, ③두창, ④보툴리눔독소증, 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⑥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⑦신종인플루엔자, ⑧야토병, ⑨신종감염병증후군(코로나19포함), ⑩중동호흡기중후군(MERS), ⑪페스트 등이다. 이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최일선에서 현장활동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감염병 정보 SMS 알림시스템을 통해 보다 빠르게 이송한 환자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구급차 소독 등 운영에 필요한 조치가 더욱 신속해졌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와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5일 진안읍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연구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체험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완강기 사용법 ▲화재 시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 다양한 소방체험교육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실시했다. 모두가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론 교육 후 마네킨과 소화기를 이용한 참여하는 실습은 교육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진장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처치 및 안전의식 향상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편,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다문화 가족 등 연령별·유형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무진장소방서 예방안전팀(350-6242)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금연 클리닉 관리 대상자들을 비대면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금연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보조제 배달 등의 ‘비대면 원격 금연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금연클리닉은 의료원에 직접 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 누구나 전화 상담으로 비대면 금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금연에 필요한 보조제(패치, 껌, 가그린, 치약 등)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장수군은 지난 2018년부터 ‘금연 장려 조례’를 제정해 금연클리닉 등록 후 성공시 12개월 20만원, 18개월 50만원, 24개월 8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금연 등록 후 4주, 12주, 6개월에는 일산화탄소검사, 요검사를 실시해 금연 여부를 확인하고 12개월, 18개월, 24개월째는 일산화탄소검사, 요검사, 모발검사를 실시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은 장수군보건의료원‧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실에서 할 수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비대면 금연 서비스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
무진장소방서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26일부터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태풍 관련 특보가 발령될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하게 대응하여 각종 피해를 방지하고자 함이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소방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등 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양수기 및 고무보트 등 9종 99대 풍수해장비 및 소방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야영객 태풍 전 순찰활동을 통해 사전 대피유도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근무 보강 및 안전조치 강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보고·전파, 동시다발 출동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박덕규 서장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간판·창문 등)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당부하며 무진장소방서에서는 태풍 상륙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군민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지역 방역대책반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지역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및 지역사회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집단·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을 강화하고 유행지역방문자 및 유입자 감시 활동을 보다 강도 높여 펼친다. 최근 수도권 교회 및 집회와 관련해서는 다행히 장수군에는 참석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의료원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고위험 지역 방문자들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해 외부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현재 의료원은 선별진료소 및 워킹 스루 진료소를 운영하며 유증상자 및 해외입국자 등 상담·진료·검체·수송, 검사의뢰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내 전 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행정 명령 사안을 적극 홍보하며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 및 외부인들도 코로나19 유증상이 보일 경우 신속히 신고하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
무진장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말벌이 왕성하게 활동함에 따라 벌 쏘임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통계는 사망 10명(’17년 12명, ‘18년 10명, ’19년 9명), 부상은 5,584명으로, 말벌류의 연중 생활사와 계절적 개체군 변동에 따라 8월 중순 ~ 10월 중순 사이가 가장 활발한 활동시기로 벌 쏘임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방청도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예보제를 운영하며 지난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에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사고 주의보는 벌 쏘임 사고가 주 300건 이상 또는 벌집제거 출동이 주 7천건 이상 2주 연속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된다.벌 쏘임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엔 흰색계열의 옷 착용과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벌집을 발견 시에는 자세를 낮춰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만약 벌에 쏘였다면 부어오른 부위에 보이는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박덕규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의 초청으로 롯데백화점 정윤성 지역장, 김현우 MD팀장, 박성훈 바이어 3명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방문했다. 호남․충청지역의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 등 10개 매장을 총괄하는 정윤성 지역장은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생축장을 둘러보면서 장수한우 개량 종모우, 종빈우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향후 장수한우 판매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실시한 장수군 농특산물 행사는 좋은 호응을 얻었고, 금년 10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장수한우 입점을 계기로 호남지역에 장수한우 유통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금번 추석 장수한우 명품세트를 잘 제작해 줄 것과 세트내 프리미엄 소금(신안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 사장은 금번 정윤성 지역장 방문으로 호남․충청 지역 점포뿐 아니라 수도권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유통 대기업 임원진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헌혈자는 금주, 과로는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과 당일 식사는 꼭 해야 한다. 또 전염성질환 및 간염 보균자 또는 병원 치료 중에 있거나 치료용 약물을 복용중인 자는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자는 헌혈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헌혈 시에는 신분증은 물론, 마스크 의무 착용, 건강거리 유지 등 철저한 코로나19예방 지침하에 진행된다. 한편, 장수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도내 수요처(병·의원)에 혈액을 공급해 주민 생명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헌혈운동에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및 군민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1일, 무진장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서장, 보건안전관리책임자,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관서장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안심리연구소 소혜련 수석상담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등 의료사각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이 자살 등 참혹한 현장 노출직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PTSD) 등을 완화해 직장ㆍ가정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현황 및 증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등 ▲2020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안내 및 홍보▲ 그간 추진사례 및 정신건강 증진방안▲직장ㆍ대인관계ㆍ가정 문제 등에 대한 상담제도 설명 ▲소방간부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무진장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해 주길 바라며, 소속직원들이 몸 건강 예방과 달리 마음 건강은 소홀히 하는 것 같다며 이제는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위해 지속적
무진장소방서는 무진장소방서는 연일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관내 구급대에 대한 자체 확인점검을 18일~20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자체 확인점검 주요내용은 차량 내 식염포도당·얼음조끼 등 폭염관련 장비 비치 및 개인안전장비 관리와 폭염 시 현장활동 대원 탈수·탈진 방지 등 안전사고 방지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진장소방서는 구급차 12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12대를 폭염예비 출동대로 추가 편성하여 얼음조끼를 비롯한 폭염관련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등 구급장비 9종등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100% 확보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급담당자는 “폭염에는 각종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모든 열 손상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므로 무더운 여름날에는 특히,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고령자 등은 2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기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차단하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빈틈없는 폭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