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26일부터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태풍 관련 특보가 발령될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하게 대응하여 각종 피해를 방지하고자 함이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소방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등 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양수기 및 고무보트 등 9종 99대 풍수해장비 및 소방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야영객 태풍 전 순찰활동을 통해 사전 대피유도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근무 보강 및 안전조치 강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보고·전파, 동시다발 출동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박덕규 서장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간판·창문 등)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당부하며 무진장소방서에서는 태풍 상륙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군민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지역 방역대책반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지역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및 지역사회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집단·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을 강화하고 유행지역방문자 및 유입자 감시 활동을 보다 강도 높여 펼친다. 최근 수도권 교회 및 집회와 관련해서는 다행히 장수군에는 참석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의료원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고위험 지역 방문자들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해 외부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현재 의료원은 선별진료소 및 워킹 스루 진료소를 운영하며 유증상자 및 해외입국자 등 상담·진료·검체·수송, 검사의뢰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내 전 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행정 명령 사안을 적극 홍보하며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 및 외부인들도 코로나19 유증상이 보일 경우 신속히 신고하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
무진장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말벌이 왕성하게 활동함에 따라 벌 쏘임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통계는 사망 10명(’17년 12명, ‘18년 10명, ’19년 9명), 부상은 5,584명으로, 말벌류의 연중 생활사와 계절적 개체군 변동에 따라 8월 중순 ~ 10월 중순 사이가 가장 활발한 활동시기로 벌 쏘임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방청도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예보제를 운영하며 지난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에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사고 주의보는 벌 쏘임 사고가 주 300건 이상 또는 벌집제거 출동이 주 7천건 이상 2주 연속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된다.벌 쏘임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엔 흰색계열의 옷 착용과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벌집을 발견 시에는 자세를 낮춰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만약 벌에 쏘였다면 부어오른 부위에 보이는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박덕규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의 초청으로 롯데백화점 정윤성 지역장, 김현우 MD팀장, 박성훈 바이어 3명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방문했다. 호남․충청지역의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 등 10개 매장을 총괄하는 정윤성 지역장은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생축장을 둘러보면서 장수한우 개량 종모우, 종빈우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향후 장수한우 판매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실시한 장수군 농특산물 행사는 좋은 호응을 얻었고, 금년 10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장수한우 입점을 계기로 호남지역에 장수한우 유통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금번 추석 장수한우 명품세트를 잘 제작해 줄 것과 세트내 프리미엄 소금(신안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 사장은 금번 정윤성 지역장 방문으로 호남․충청 지역 점포뿐 아니라 수도권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유통 대기업 임원진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헌혈자는 금주, 과로는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과 당일 식사는 꼭 해야 한다. 또 전염성질환 및 간염 보균자 또는 병원 치료 중에 있거나 치료용 약물을 복용중인 자는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자는 헌혈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헌혈 시에는 신분증은 물론, 마스크 의무 착용, 건강거리 유지 등 철저한 코로나19예방 지침하에 진행된다. 한편, 장수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도내 수요처(병·의원)에 혈액을 공급해 주민 생명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헌혈운동에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및 군민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1일, 무진장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서장, 보건안전관리책임자,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관서장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안심리연구소 소혜련 수석상담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등 의료사각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이 자살 등 참혹한 현장 노출직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PTSD) 등을 완화해 직장ㆍ가정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현황 및 증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등 ▲2020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안내 및 홍보▲ 그간 추진사례 및 정신건강 증진방안▲직장ㆍ대인관계ㆍ가정 문제 등에 대한 상담제도 설명 ▲소방간부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무진장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해 주길 바라며, 소속직원들이 몸 건강 예방과 달리 마음 건강은 소홀히 하는 것 같다며 이제는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위해 지속적
무진장소방서는 무진장소방서는 연일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관내 구급대에 대한 자체 확인점검을 18일~20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자체 확인점검 주요내용은 차량 내 식염포도당·얼음조끼 등 폭염관련 장비 비치 및 개인안전장비 관리와 폭염 시 현장활동 대원 탈수·탈진 방지 등 안전사고 방지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진장소방서는 구급차 12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12대를 폭염예비 출동대로 추가 편성하여 얼음조끼를 비롯한 폭염관련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등 구급장비 9종등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100% 확보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급담당자는 “폭염에는 각종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모든 열 손상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므로 무더운 여름날에는 특히,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고령자 등은 2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기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차단하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빈틈없는 폭염대
무진장소방서는 올 여름 진안군 주천면 운일알반일암계곡에서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한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주말을 끝으로 종료된 가운데 18일 해단식을 가졌다.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 8명, 소방대원 9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44일간 진안 운일암반일암에서 펌프차와 구급차를 고정배치 하여, 구조활동(2건), 현장응급처치(16건), 병원이송 (5건), 안전조치(43건), 수변예찰활동 및 여름철 119응급의료센터 운영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펼쳤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내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어느해 보다 긴 장마 뒤 폭염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물놀이 안전대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사업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한 집배원들에게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장수우체국, 장수장계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건강생활실천을 연계하여 금연, 구강교육 등을 실시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바쁜 업무와 장시간 노동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어려움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찾아가는 사업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11월 중 추가로 시행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우체국 관계자는 “나의 혈압·혈당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게 되었으며, 고혈압, 당뇨 등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찾아가는 사업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직장인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긴 장마가 지나고 불볕더위로 힘든 농업인에게 여름철에는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농작업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란 보통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와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발생이 예상될 때를 기준으로 기상청에서 특보를 내리게 되는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야외 또는 온실에서 농작업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대비 준비사항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작업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최대한 직사광선을 차단해야 한다.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을 온열질환이라고 하는데 야외 또는 온실 작업자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잦은 휴식을 취하며 폭염 발령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수란팀장은 “고령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절대로 무리한 작업을 해서는 안되며, 폭염기 고온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