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화해 진행했으며, 총 10명(소방위 2, 소방장 1, 소방교 7)에 대한 승진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소방위로 승진한 박종필·송관옥, 소방장으로 승진한 문인수, 소방교로 승진한 권승호·권혁주·김시온·육지훈·이형구·전찬우·정미옥 대원이다. 이들은 각각 행정·화재·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진급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재가암환자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 중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이동 및 내원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질환자, 고령자,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 3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보건 위생용품, 건강수칙 안내, 영양관리, 복약지도 등 건강관리 활동을 전개한다. 감염병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관리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서 1차적으로 비대면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혈압, 혈당 자가 측정과 약물복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선상담과 투약관리도 진행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어려운 만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건강관리 공백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20일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코로나19대응 및 재난현장도착 골든타임 확보 등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근 도의원은 김장수 서장을 비롯한 소방 간부와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방력 지원 등 업무수행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말 힘든 시기지만,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소방력이 동원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박용근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9일, 장계면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여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발생할수록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해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월8일 대전~통영 고속도로 덕유산 휴게소에서도 11.5톤 택배차량이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주변에 오일류 등에 착화되어 적재함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차량 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확대하고자 관내 자동차 검사소에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리플렛 배부 등 홍보를 펼쳤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차량화재 초기에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1차량 1소화기 갖추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차량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4일,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순산했다고 알렸다. 장수소방서에 의하면 무주군 향학로에 사는 고ㅇㅇ산모(30세)는 두번째 출산으로 당일 오전부터 배뭉침으로 산부인과 진찰을 받았으며, 예정일이 1월 21일로 집에서 기다리던 중 양수파막과 함께 통증이 심해져 119에 도움을 요청한 건이다.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산모를 태워 병원으로 이송 도중 진통간격이 짧아지면서 만출증후가 나타나 보호자 동의를 얻어 구급차내에서 응급분만을 유도하여 건강한 남자아이(3.26kg)가 태어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 분만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있으니 임산부 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119임산부서비스를 신청하세요.”라고 전했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문진호)는 구급대원과 함께 18일 산모에게 미역 등 출산 기념품을 선물하며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15일,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44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장정지, 심·뇌혈관 등 중증환자는 꾸준히 증가추세이며, 외과적 손상이 비외과적 손상보다 증가율이 높았고 이중 약 86%는 상처(절단 등)와 화상으로 인한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고 손상악화를 방지해 회복기간 단축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교육 44개분야(심폐소생술 1개, 내과적 응급 23개, 외과적 손상 20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과 함께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며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영상물 등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응급처치 교육 확대 운영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령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으로 안전을 습관화하고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5일까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참여자 의무사항 및 보충식품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13일 장수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매월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패키지인 영아~출산수유부 대상으로 조제분유, 쌀, 달걀 등을 각 가정에 1~2회 배송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참여 의무사항 및 보충식품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식품업체 변경안내, 식품배송일정 및 영양교육자료, 코로나 예방수칙 등을 밴드에 게재해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영양사가 답변을 해주어 의문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집합교육이 중단된 후 대상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밴드(밴드명:장수군영양플러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장수소방서는 지난 11일 18시(야간)에 무주군 반딧불시장과 터미널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 훈련이 군민들 의식에 정착되길 희망하여 매월 실시된다. 11일에 실시한 훈련은 야간에 실시된 소방차 통행훈련으로써, ▲ 겨울철 소방차 긴급출동태세 점검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및 캠페인 실시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지도‧단속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를 위해 긴급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도로 좌·우측으로 이동해 길을 양보해야 한다”며 “이러한 양보하는 행동이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길임을 인식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11일, 화재 시 세대와 세대간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통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 쉽게 파괴할 수 있는 경량 구조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화재 시 출입문으로 탈출하기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이다.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 설치가 1992년 주택법 개정으로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경량칸막이가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경량칸막이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비상상황 시 이용에 장애를 주는 경량칸막이 주변에 붙박이장, 수납장 등으로 막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수군은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어야 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 동안 월 8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독립 경영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참신한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