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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쪽방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27일~28일 양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아 전기장판, 전기히터, 가스 등 직접 화재취급 증가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이 미비해 초기 대응과 피난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재난취약계층 총 40가구(쪽방 2, 주거용 컨테이너 33, 주거용 비닐하우스 3, 기타 2)에 대해 겨울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추진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등 겨울철 화재안전 지원업무를 강화하여 취약계층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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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