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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다문화가정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

 

장수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다문화가족)에게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한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대응방법 교육 및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6개국) 전달 ▲ 피난안전 픽토그램 부착 등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및 응급처치 교육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을 병행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언어와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교육에 관심을 두고 서로 공유하여, 화재피해 없는 행복한 다문화가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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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