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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설 명절엔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선물하세요

 

장수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취약시설 예방 활동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60% 이상이다. 매년 가장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주택에서 나오지만 실질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저조하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 일환으로 대민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군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시행하게 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청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관내 대형 전광판 송출 ▲장수소방서 로고라이트를 이용한 홍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 SNS 홍보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이용한 대중교통 홍보 등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화마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주택용 소방시설이 모든 가정에 설치되는 날까지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불끄는 데 탁월한 소화기와 깨우는 데 탁월한 화재감지기를 감사한 마음에 안전을 담아 선물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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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