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명절제수용품, 사랑의 연료지원, 공동모금 지정기탁사업(연탄) 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 지회장과 협의회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명절제수용품은 11개 읍면 지회장 및 읍·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64가구에 명절 음식 송편, 사과, 참기름, 부침개 등 10품목을 지원했고, 사랑의 연료지원은 난방 취약 58가구에 등유, 장작, 연탄을 지원해 겨울철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달식 직후에는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케어뱅크 봉사단에서 세대를 방문해 명절제수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연료도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9월 29일 동향면 내금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흙집에서 생활하면서 노후한 도배·장판과 싱크대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봉사에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집짓기자원봉사단(단장 정일기)과 동향면자원봉사단(단장 김영복) 등 16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리정돈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롭게 단장된 집에서 생활하게 된 어르신은 “이렇게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재능기부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개 면 봉사단과 재능기부 봉사단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이송과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자격을 갖춘 상담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약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19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또한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82-044-320-0119)도 운영 중이다. 진안소방서는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29일 ‘소방시설 정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안읍 소재 ㈜지엘티를 방문해 노후 소화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서비스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정한 돋움‧도약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자체 소방안전점검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상태 점검 ▲업종 특성에 따른 화재위험요인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 ▲노후 소화기의 신형 교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세·소규모 기업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정비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소방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진안홍삼축제에서 “도랑이 살아야 강이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진안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관광객들에게 홍삼EM천연비누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물의 중요성과 환경의 필요성을 알렸다. 강살리기네트워크는 이번 홍삼축제 외에도 강과 하천 살리기 운동을 10년 넘게 진행해 온 환경 단체이다.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변화를 이끄는 환경교육, 정기적인 수변공간 정화활동, 하천 수질감시 및 주변 환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우태만 대표는 “ 깨끗한 환경과 소중한 자연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불법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고 쓰레기를 버릴 때는 반드시 분리 배출 하는 등 모두가 함께 적극 동참해 달라” 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과 활동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지사장 김은정)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내 무주군노인대학에서 알기 쉬운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건강보험제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하여 적극적인 호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고령인구 비율이 39%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제공서비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돌봄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인력인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함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무주군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국가건강검진(암검진)제도 안내를 통해 수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무주장수지사 무주운영센터는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의 실현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버스터미널 및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은 진안홍삼축제 현장에서도 홍보 활동을 펼쳐 보다 폭넓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화재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화재 시 올바른 대피요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기름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켜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마이숲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위문품 전달과 함께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진안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9월 26일~28일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군 대표 캐릭터 ‘빠망이’를 활용한 특별 체험 공간인 「빠망이네 집으로 놀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마이산 여행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전시·놀이가 결합된 복합형 홍보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빠망이 포토존 △스탬프 투어(인증샷 미션, SNS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투어 완료 시 기념품 증정 △선착순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최근 진안군은 캐릭터 ‘빠망이’를 세련되고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황별·장소별로 변화하는 빠망이의 다채로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동작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층 더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삼축제 기간에 맞춰 키즈카페도 무료 개방돼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 손님과 부모가 더욱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단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는 지난 24일, 진안읍 주공1차아파트 주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돌아오는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전국적으로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운동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진안군을 깨끗하게,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 캠페인 제창하고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김문옥 회장은 “이번 국토청결 새단장운동은 진안군 11개 읍·면에서 다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청결운동을 통하여 진안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깨끗하게 새단장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국토청결운동,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실천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공동체, 살기좋은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