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5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안군 내 야영장은 총 15개소로 봄철 캠핑객 증가에 따른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화재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장은 화기 사용, 밀폐된 공간, 산림 인접 등 다양한 위험 취약 요소들이 존재하여 관계자 및 이용객들의 주의와 안전 의식이 필요하다. 또한, 시설별로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배치하고 각종 전기 가스시설 및 용품에 안전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요 내용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텐트 내부 화기 취급 금지 안내 ▲글램핑장 시설에 대한 사전 행정지도(소방·전기·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권고) ▲관계자·근무자 안전의식 고취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봄철에는 야영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관내 11개 읍ㆍ면 자율방범대원 30여명 참석, 범죄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기본(직무)교육에 앞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운동 금지 준수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ㆍ대응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화하는 범죄발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범죄위험도예측분석(Pre-CAS)을 각 읍ㆍ면별로 분석하여 방범대원들의 선제적 순찰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였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범죄예방전략회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도 지역 맞춤형 치안대책으로 보다 안전하고 범죄없는 진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4월부터 5월 말까지 진안군 대표적 관광지인 북부 마이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19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산로 구간 입구에서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구급차를 동원하여 산악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 △실족이나 탈진, 호흡곤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등·하산 중 산악사고 방지 및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산행을 위해 관내에 방문하는 등산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8일 진안군 소재 마이꿈 유치원생 50명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시행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지문 등 사전등록▲순찰차 탑승 및 무전기 교신 체험 등 어린이들이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순찰차 탑승 및 112상황실과 무전 교신을 하며 경찰 업무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에게 포돌이, 포순이 벌레퇴치 패치를 선물로 전달하고 아이들의 경찰 체험 시간을 풍부하게 마무리 하였다. 송승현 서장은 미래의 꿈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과 어린이 대상 맞춤형 교육·시설보강·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든든한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5일 119구조대원 및 현장대원 대상으로 나무 쓰러짐과 지붕파손 등 생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절단장비(동력절단기·체인톱)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진안군 산림조합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재능나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화재 현장 및 인명구조 활동 시 소방관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체인톱·예초기 정비 및 수목 제거 요령 △킥백현상 발생방지법 △주요 사고사례와 안전 사용법 등 △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실습 위주 중점적으로 실시 하였다. 서동원 대응구조팀장은“절단 장비는 부주의한 사용 시 바로 인명에 손상을 입는 장비로 사용자의 능숙도가 안전사고 방지에 직결된다고 말하며 군민에게 언제나 최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3일 대만 동부에서 규모가 7.2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 대비ㆍ대피 등의 방법을 알리고 나섰다. 대만에 발생한 규모 7.2 이상의 강진은 원자폭탄 32개가 한꺼번에 터질 때와 맞먹는 지진으로 지표면에 균열이 발생되며 건물 기초가 파괴되고 돌담, 축대 등이 파손될 정도의 강도이다. 국내에서도 지진 활동이 자주 확인되고 잦은 지진으로 인해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된다. 이에 언제발생할지 모를 지진에 대비하도록 해야 한다. 먼저 건물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했다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최대한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지진은 좌우로 움직이는 힘이 건물에 전달돼 벽이나 기둥을 옆으로 흔드는 힘 때문에 벽이나 기둥의 손상이 발생하고 최종적으로는 건물의 붕괴로 이어진다. 하지만 무턱대고 건물 밖으로 피할 것이 아니라 지진이 발생하면 낙하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베개나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대피해야 한다. 만약 지진 발생 시 밖으로 대피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거나 이미 건물이 파손되기 시작한다면 화장실로 대피해야 한다. 화장실은 다른 부분에 비해서 면적당 벽체의 양이 많아 비교적
진안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진안여자중학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화장실·샤워실 등 공용공간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특히, 날이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하는 불법 카메라의 종류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외선탐지기·전파탐지기와 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카메라를 점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처벌에 대한 경고 스티커도 부착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선제적으로 성범죄 예방활동을 시행해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후에도 수시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5일 과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 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 조상희 행정서기는 “축하해주신 서장님을 비롯해 각 과장님과 동료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보답 받은것에 대하여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진안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영업활동과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영업주 및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안전시설등에 대한 정기점검 의무 등 다중이용업주의 주요 안전관리의무를 강조하고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조사, 현장방문행정 및 소방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특성상 비상구 등 탈출로 확인문화 정착을 위한 “비상구는 생명문”포스터를 부착하고 비상구 주변 물건적치 및 폐쇄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활성화함으로써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라명순 서장은 “진안군민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중이용업소업주분들도 주변에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4일 군민자치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진안군의 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인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노력과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진안군의 인구 절벽 현상으로 인한 농가 일손 감소 및 자원봉사 동원에 필요한 신규인원 유입 정체로 인한 고민 등을 함께 논의하여 상호 협력 가능한 대안들에 대해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연계 협력 ▲일자리 창출 및 농촌 일자리 지원과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구인·구직정보 공유 ▲기타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으로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한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결과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월 전북간호조무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행보로 4월 10일에 농가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