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알림방

[알림] 2025년 산림소득 생산분야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 6월 21일까지 산림소득 공모 접수…사업장 소재 시·군 산림부서 신청

○ 산림소득 생산 2개분야(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공모사업을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사업으로 2개 분야인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이며, 신청 자격으로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이어야 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노지재배, 시설재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을 활용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경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으로 79개 품목이 정해져 있으며, 호두․대추 등 수실류(14개)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개),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개),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개), 오미자, 오갈피나무, 산수유나무 등 약용류(20개), 야생화, 조경수 등 관상산림식물류(6개), 수목부산물류(1개) 이다.

 

지원사업비는 지원분야별로 상이하며, 지원조건은 국고 40%, 지방비 20%, 자부담 40%이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 14개 산림조합과 함께 도내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상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5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신청 원하는 임업인과 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한 내에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현지확인, 심의회 등을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작물복합경영단지 2개 부분에서 4개 사업이 선정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2024년 공모결과 : 산림작물생산단지(3개소, 16억원), 산림작물복합경영단지(1개소, 3억원)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2025년 산림소득 생산분야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임업인분들은 6월 21일까지 사업장 소재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임업인분들이 산림소득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 – 공고 –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